새글

  • 이런 곳에서 그와 마주치게 되다니... "부... 부장님... 어... 어쩐 일......" 기절초풍 하듯이 놀라는 그의 얼굴, 그리고 그의 뒤에 서 있는 남자... 나이는 내 또래 쯤 됐을까. 말쑥한 정장 차림에 체격은 나와 비슷하고 얼굴은 평범한 인상이었다.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얼굴이지만 편안한 인상이긴 하다... "저..." 가뜩이나 그 앞에서는 주눅이 들어 말이 잘 안 나오는 편인데, 당황을 하니까 더욱 입이 굳어져 버린다. 고개를 돌려 은식이를 바라 보니 녀석은 팔장을 낀 채 빙글빙글 웃고 서 있다. 얄미운 놈... "저... 저기요... 저..." 미치겠다... 무슨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머리 속이 하얗게 느껴진다. "아는 분이세요?" 그와 함께 들어 온 남자가 입을 열었다. "어, 그게... 자리에 앉아 있어라, 잠깐 나갔다 들어 와서 얘기할께... 먼저 한 잔 하구 있어" 난 그 자리에 굳어버린 듯 서 있고, 남자는 술집의 빈 자리를 찾아가 앉는다. "나가지... 나가서 이야기 하자구" 그가 출입문을 잡아 당기며 말한다. "네..." 더 무슨 말이 필요하랴... 말 잘 듣는 강아지처럼 그를 따라 술집 문을 나섰다. "커피샵으루 갈까?" 커피샵의 문을 밀고 들어 가 커다란 유리 창문 앞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나와 은식이는 나란히 앉고, 그는 내 맞은 편에 앉았다. "두 분... 어색하실 테니 제가 말할께요, 부장님 얘기... 우리 형한테 미리 말했어요" 유리컵에 들어 있는 냉수를 마시며 그가 은식이를 의아한 눈으로 바라본다. "아까... 술집에서 만나면 아는 척 해 달라는 얘기가... 그러니까... 이런 것을 두구...?" "네 부장님, 오래 전부터 종로에 나오시는 걸 봤어요, 가슴앓이만 실컷 했죠 뭐 호호호... 우리 형두 이반이었어요, 종로는 오늘 처음 나왔지만..." 종업원이 다가 오는 바람에 차를 주문 시키고 나도 냉수를 벌컥벌컥 들이켰다. "그랬군... 그랬어..." 잠시 생각에 잠긴 그를 보니, 아까의 당황스러움은 슬그머니 사라지면서 맹렬하게 호기심이 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어색한 만남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가 과연 있을까... "아까 같이 오신 분이... 애인이시죠?" "어? 응... 그래... 이쪽에서 얘기하는 애인... 맞지..." 이 말을 하면서 표정이 어두워지는 그의 표정을 놓치지 않았다. 무슨 문제가 생기긴 생긴 모양이었다. 그가 담배를 피워 입에 문다. 담배 연기가 눈에 들어간 듯, 눈을 찡그리더니 손 등으로 눈을 비비는 모습에서 마음 속에 일어나고 있는 동요를 느낄 수가 있었다. "부장님 이야기는 많은 분들에게 듣구 있어요... 대부분 소문이지만..." 이럴 때 은식이가 옆에 있다는 것이 다행이었다. 필요한 때에 적절한 말을 잘 찾아내는 것... 그것도 재능이 아닐까? "누가 내 얘기를 그렇게 하지? 난 아는 사람도 별루 없는데..." 커피가 날라져 왔다. 그는 설탕만 반 봉지 정도 넣고, 커피잔을 두 손으로 맞잡고 한 모금 마셨다. "부장님... 선망하는 사람들 많아요, 스스로는 잘 모르시겠지만..." "후후... 기분 나쁜 소리는 아닌데, 이반들이 남의 말들 잘 하지 원래..." "그건, 이반들 뿐만 아니라 사람 사는 동네에선 다들 그렇죠, 일반들도 그래요, 남자 다운 척, 대범한 척 하면서도 뒤에서는 남의 일을 씹어 대는 일... 흔하죠" "하기야......" 가만히 놔두면 은식이 때문에 한도 끝도 없을 것 같다. "부장님, 기다리시는 분이 있는데 가 보셔야죠?" "어, 그래... 오늘 좀... 당혹 스럽네... 나중에 이야기 나눌까? 난 먼저 가볼께" 남은 커피를 마저 마시곤 자리에서 함께 일어섰다. 그가 계산대로 가서 커피값을 계산한 뒤 밖을 나와 그와 헤어지고 큰 길 쪽으로 택시를 타기 위해 몸을 움직였다. "더 얘기하구 싶었는데..."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남아 있다는 듯, 은식이가 툴툴거린다. "많이 당황스러우실 텐데, 너무 그러면 실례야, 기다리는 사람도 있구..." "형을 대신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구 싶었단 말예요" "내 걱정 말구 너나 아까 그 운전기사 아저씨 잘 해 봐라, 뒤에서 볼 땐 몰랐는데 내릴 때 보니까 인상 참 좋드라 모" "어유... 그래 봤자 모해요 일반인데..."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잖어, 누가 알어? 니 지극정성에 감흥 받아서 반을 바꾸는 기적이 일어날지..." "감동적인 위로군요 으휴..." 큰 길가로 나오니 택시들이 줄 지어 서 있다. 열두 시가 넘었으니 택시 손님이 많을 법도 한데 불황은 불황인 모양이었다. 은식이와 헤어지고 집으로 왔다. "모 하느라 이리 늦었어? 술 마셨니?" 엄마가 현관문을 열어 주며 묻는다. "박부장님 만나 저녁 먹구 한 잔 했어요, 엄마가 그러라 그랬잖아요" "아 맞다, 오늘이 그날이구나 참... 어때, 그 사람 괜찮지? 그 동안 주욱 지켜 보니까 아주 진국이야" 글쎄요... 진국이라는 건 인정하겠는데 엄마 나... 그 사람 때문에 가슴앓이 하게 생겼어요... 엄마한테 이 말을 시원하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형은 아직이에요?" "원래 사무가 바쁜 사람이잖니? 언제까지 그러구 다닐 건지 원 쯔쯔..." "놔 두세요, 형이야 남에게 피해 안 입힐 사람이니까 어디 가서 실수는 안해요" "그럼 뭘해! 원... 아들 둘씩이나 낳구 환갑이 넘도록 손주새끼 하나 앤겨 주는 자식이 없는데... 손주들 자랑하는 할마시들 보면 요즘 눈이 뒤집힌다...알어?" 고개를 푹 숙이고 내 방으로 들어 와 버렸다. 이럴 땐 그저 자리를 피하는 게 상책이었다. "너라두 빨리 가! 니 형 기다리다가 에미 지레 죽어!" 문 밖에서 소리치는 엄마의 목소리... 귀를 막고 싶다... 아무래도 형과 담판을 지어야겠다. 엄마의 저 극성스러운 성격에, 표적이 내가 된다면 그땐... 난 아마 견뎌 낼 재간이 없을 것이다. 이럴 게 아니라 미스윤과 형을 엮어 주기 위해서 내가 뭔가를 해야 하는 거 아닐까?
    2026-11-01 나의 백일장
  • "형, 이반이죠?" "뭐라구?" "이반이냐구요 형!" 도대체가 시끄러워서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가 없었다. 음질도 좋지 않은 오디오 시스템 때문에 넓은 홀 안에는 손님들이 부르는 노래소리만이 가득 차서 간단한 말조차도 제대로 들리지가 않았다. 와르르르르... 누군가의 노래가 끝나자 술집에 있던 손님들이 일제히 박수를 친다. 이제야 잠시 조용해 졌군... "뭐라 그랬냐?" 4인용 테이블에 마주 앉아 있는 은식이를 향해 상체를 숙이며 물었다. "형... 이반...이냐구요..." "그 질문에 꼭 대답해야 하냐?" "대답 안해두 돼요, 확신하니까..." 맥주잔을 들어 단숨에 들이키며 무심한 듯 말하는 은식이가 어찌 보면 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째서 그런 생각을 했지?" 은식이가 나를 빤히 바라본다. 술집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나는 알게 됐다. 이 술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반이라는 것을... 이곳이 말로만 듣던 이반바라는 것을... 십 여 명의 손님들이 약속이나 한 듯 출입구 쪽을 바라보는 풍경.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리며 여기에 들어 온 것을 금방 후회하게 된 상황... 또한 은식이가 나를 눈치 채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래도 확인은 해야 했다. 세상 물정 잘 모르는 내가 다른 사람들을 상대로 또 어떤 실수를 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건... 뭐라 그럴까... 느낌이었어요... 박부장님을 보면서 얼굴 빨개지는 거 하며... 그분을 바라보는 눈빛... 내가 이반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점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는 거 하며... 박부장님을 대하는 태도... 등 등... 맞죠?" "쪽집게 무당이다 너" "중학교 때부터 남자에게 관심을 갖구, 이쪽 성향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간 저예요, 그만한 눈치밥이면 무당이 아니더라두 찝어 내죠" 술집 안의 손님들은 모두가 술 마시는 타임인 모양이었다. 귀가 찢어지게 들리던 소음이 사그라드니까 이야기를 나누기가 편했다. "가능하면 고개를 돌리지 말구 이야기 해요, 지금 형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요, 나랑 어떤 관곈지 탐색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의자에 깊숙히 등을 기대면서 주위를 둘러보려 하니까 은식이가 주의를 준다. "물어 볼 말이 있다구 했죠?" "너한테 내가 물어 볼 말이 있을 거라는 얘긴 니가 했다" "후후후... 결론부터 말하면... 박부장님두 이반이에요" 헉! 흡! 꺄악! "어... 어떻게... 그... 그런..." "오래 전부터 뵈었어요... 그분... 이 집이 단골이죠" 누가 보거나말거나 홀 안을 둘러 보았다. 가운데에는 타원형으로 길게 스탠드바로 만들어져 있고, 벽 쪽으로는 4인용과 6인용 테이블이 놓여져 있으며 출입구의 반대쪽에는 낮은 무대와 노래방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인터넷 카페의 모임을 이런 곳에서 치룬다고 하던데... 손님 한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그가 자신의 술잔을 들어 나에게로 향하며 싱긋 웃는다. 재빨리 외면하곤 내 발끝을 내려다 보았다. 두근두근... "쎄련되게 굴어요, 어유 촌스러" "야... 여기서 나가자... 안되겠어... 나 이러다 오줌 싸겠어" "이 사람들두 다 똑같은 사람들이에요, 괴물들이 아니라구요, 관심이 가는 남자한테 추파를 보내는 건 너무도 당연한 일이죠... 그냥 살짝 웃어만 주세요, 자신이 식성 아니라구 판단 되면 금방 포기하는 게 이쪽 사람들 생리에요" "식성?" "스타일... 자신이 이상향으로 느끼는 스타일을 어느 정도 규정 하고 사람을 만나죠, 속된 말루 먹을 식자를 쓰기도 하지만 법 식(式)자를 써서 스타일이라는 뜻이에요, 키와 몸무게, 생김생김, 나이, 등등에 관한 자신만의 규정..." "그냥... 느낌만 좋으면 되는 거 아닌가?" "글쎄...그 느낌이 자신의 규정에 충족 되어야만 느낌이 오는 거니까... 그건 그렇구 식성을 이야기 하자는 게 아니라... 박부장님 말예요..." 한참 본말이 전도 되었었다. 지금 우리는 그가 이반이라는 놀라운 사실에 관하여 이야기 하던 중이었는데... "그래... 그분이 어떻게..." "어떻게... 어떤 경로루 이반이 되셨는지는 나두 모르죠... 이반이 되는 상황이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니까... 날 때부터 타고 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성향을 깨달은 사람... 결혼 후 한참 뒤에 문득 깨달은 사람... 뭐... 경험한 이야기들을 들어 보면 모두들 전부 제각각이에요... 그분은 어떻게 해서 종로에 나오시게 된 줄은 몰라요... 어쨌든 오래 전부터 그분을 봐 왔으니까..." "그래서 우리 백화점으루 오게 됐다는 얘기냐?" "맞아요, 그분... 이반들 속에서 꽤 인기 많죠, 너그럽고 배려 깊고 선량한 마음이라는 소문 때문에... 무엇 보다도 이반들이 좋아할만한 외모구요..." "그렇다면......" "그래요 그분... 만나는 남자가 있죠... 오 년 쯤 됐다죠 아마... 그분이 부산으루 전근 갔을 때 만났다는데 서울로 발령을 받으면서 함께 옮겨 왔다더군요" "그래? ......" 명치 끝에서 맵싸한 기운이 항문을 통해 빠져 나가는 느낌이다. 갑자기... 모든 것에 회의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기운... 빠져요?" "빠진다... 이 상황에 안 빠질 수 있냐?" "요즘... 그 두 사람... 문제가 있다구 하던데..." 참, 신기하기도 하다... 은식이의 말 한 마디에 천당과 지옥이 찰나로 바뀌고 있다. 쾅! 또 누군가가 노래를 시작한 모양이었다. 또 다시 들리는 소음... "안되겠다! 나가서 이야기 하자!" 은식이를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자리에서 몸을 일으켜 종업원에게 술값 계산을 하고 출입구 쪽으로 다가 가 문을 잡아 당기는데 누군가가 밖으로부터 안쪽으로 문을 밀며 들어 온다. "어?!" "어?!"
    2026-10-31 나의 백일장
  • 1시간정도 지났을까 카페로 들어오는 우리 또래에 남자 둘. 음 둘다 별로ㅋㅋㅋㅋㅋㅋㅋ "얘는 내친구 동우. 중학교때부터 친구야" "안녕..ㅋㅋ" "오 중학교 친구라니 ㅋㅋㅋ동우는 솔로인가?" "응 그치?" "아 그럼 친하게 지내자 ㅋㅋㅋ난 연애중인 애랑은 안 다녀" "아..ㅋㅋ그래.." 머야 초면에 다짜고짜. 승호형은 매너가 넘쳤고 말도 예쁘게 하는데 얜 별로 재수가 있는 스타일은 아니네.. 우리는 밥겸 술을 한잔하러 꽤 괜찮다고 알려진 술집으로 왔다. 밥은 안주지 이러면서 ㅋㅋㅋ 안주를 고르고 있는데 징~~~~~ - 동우야 어?? 승호형 카톡이네?? - 네 형ㅎㅎ 친구분 만나셨어요? . . . 10분..20분..1시간.. 흠 불러놓고 왜 아무말이 없을까.. 심지어 읽지도 않아ㅜㅜ 전화를 해봐야되나 내가 핸드폰만 보고 있는게 좀 짜증났는지 "동우는 우리가 별로 재미없나보네~~  썸남이랑 연락할거면 왜 만나자고 했어" "아 미안미안..아는 형한테 연락이 잠깐 와서" "왜! 떡치자고 연락왔어?? 그럼 보내줄게" ?? 내가 폰본건 맞지만 1시간동안 폰만 본것도 아니고 사과도 했는데 왜 시비야ㅡㅡ "에이 아니야 그런거..미안해 한잔할까?" "너 되게 재수없다. 이래서 쫌 생긴애들은   지가 잘난줄 알고 막나간다니까?" "야..그래도 나름 초면인데 말이 좀 기분나쁘다?" "에이에이 너네 왜그래~~야 동우가 언제 그렇게 또 폰만 봤다고" "부라ㄹ친구라고 감싸주는 것봐. 너네 우정박이라도 탔냐?  아 재미없어 가자." 하..? 잡을 틈도 없이 그 재수없는 놈은 지 친구를 데리고 나가버렸다. "아씨 저 미친새끼들 왜저래 너때문이자나 씨x놈아" "야 넌 저런것들도 친구라고 만나고 다니냐" "니가 폰만 보니까 그런거 아니야 병시나" "야 너네도 중간중간 카톡하고 전화도 했잖아.  왜 나한테만 ㅈㅣ랄이야" "하아 야 미안하다. 미안해 휴" "아 짜증나..기분좋게 술한잔 하려고 온건데" "동우야 미안하다. 내가 쟤네때메 빡쳐서 좀 흥분했다.  쟤네가 좀 그래..이해해라" "어휴 기분만 드러워졌네. 알았으면 술이나 따라" 휴 괜히 시간낭비 돈낭비하는 느낌. 이럴거면 성준이랑 둘이 마셨으면 나았을껄.. 둘이 남겨진 우리는 아까의 말다툼으로 약간의 어색함도 있었고 다짜고짜 사라진 두 새끼에 대한 짜증으로 말없이 술만 들이부었다. "근데 넌 먼데 자꾸 오지도 않은 카톡을 그렇게 보냐" "있어. 연락받고 싶은 사람이" "머냐 벌써 썸이라도 있냐???" "썸이였으면 좋겠다" "잘되면 얘기해줘라. 형이 응원한다 ㅋㅋ" "꺼져 ㅋㅋ너같은 형 둔적없어 나도 미안.  괜히 나때문에 분위기 망했네..니 말대로 카톡이  오지도 않았는데.." "에이 됐어~~대신 오늘 뒤질때까지 마시기??ㅋㅋ" "콜ㅋㅋ" 오래된 친구가 좋은 점이랄까. 말다툼을 했어도 금방 또 풀어지고 내가 잘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니까 말없이 응원해준다. 성준이가 서울에 있어서 참 다행이다. 그렇게 두병이 세병되고, 세병이 네병이 되고 어느 정도 취기가 스물스물 올라오는게 느껴진다 아 어지러워..여긴어디지 난 누구지..헤ㅋ헹ㅋㅎㅋ "야이쒸 동우야!! 나 이대로 집가믄 엄마한테 뒤져어.  나 쫌 재워주라아" "이새끼 어디서 술주정이야!! 안돼 막차타고가" "야 지금이 1신데 머쓴 막차타령이냐" "어라아? 벌써어?? 아 우리 승호형아는 아직두  까똑을 안익네에..(딸꾹)" "니 맘을 훔친 미스터 루팡이 승호냐!!" "그래임뫄 ㅋㅋㅋㅋ내가 형이랑 사귀면..  사귀면ㅋㅋㅋㅋㅋㅋㅋㅋ나 존나 조아" "또또 병이 도졐ㅅ넼ㅋㅋㅋ미친쒜킼ㅋㅋ" 징~~~~징~~~~징~~~~ -승호형 "오오오오오 승호형 전화왘ㅅ다 닥치고 있어바바?" - 여보세요? - 동우야 형이야 - 네 형 ㅎㅎ동우에요!! 왜 이렇게 답장이 늦었어요 형! - 친구만나고 이제 들어가는 길이야 - 아 진짜요?? 저 이태원인데 흐흐흐 - 형이랑 한잔 더 할래?? - 네 형 바로 가겠습니다!! 집앞에서 봬요!! - 택시비 줄게 택시타고올래? - 형 저 돈있어요 바로 갈께요. 저 시간 쫌 걸리니까   추우면 이불 속에 콕! 들어가 계세요 헤헤 - 어휴 술냄새가 여기까지 나네 ㅋㅋ조심히와 - 네형 금방 달려갈게요!! "예쓰!!! 형이 술마시재 캬캬캬캬캬캬캬" "아 존나 의리업는 년아아아앙아ㅏ아아" "미안하다 칭구야 ㅋㅋㅋ 한번만 바주라앙" "내가 너보다 빨리 연애해서 복수한다 새꺄" "사랑해 성준아 ㅎㅎ" "야 먹은 술 다 올라올라그래 그딴말 하지마" "웅 알게떻ㅎㅎ" "아 존나 시러 너 형앞에서 그러지마라 쫌..     나니까 그딴고 받아줄 수 있는구양 뿌우" "너도 이번 생은 솔로일듯 싶다 우엑" "빨리 꺼져 ㅋㅋㅋ형기다리시겠다" "고마워 성준아 낼 연락하께 ㅋㅋ   어머니가 머라고 하시면 나랑 마셨다고 해 ㅋㅋ   내가 대신 혼날께" "됐으니까 빨리 꺼져 ㅋㅋㅋ" "먼저간다 미얀!!!" 카카오택시. 최대 2분거리 검색중.. 아 쫌 아빨리!!!! 빨리 가야대!!! 오오오오 잡혔다 5분거리. 편의점 편의점 어딨어 술이라도 깨고 가야대!! 미친듯이 100미터를 달려 컨디션을 사서 목구녕에 들이부었다. 그래 정신차리자 윤동우!!! 망가져서 들이대면 이건 마이너스야!!! 니가 오늘 잘하면 이건 플러스고!! 가자!! 아자아자!!ㅋㅋㅋㅋㅋㅋ 택시를 타고 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 여보세요? 형 저 택시탔어요! - 아그래!? 나도 10분뒤면 도착해! - 저는 한 20분걸리는데..들어가 계실래요? - 그럴게 그럼 ㅎㅎ 고마워 꼬맹아. 놀고 있었는데도   바로 와주고! - 형이 부르는데 당연히 가야죠 ㅎㅎ - 그냥 집들어가려는데 네 생각이 났어 - 아네..ㅎㅎ(이 존나 설레!!!!) 저두요..ㅎㅎ - 빨리와라 ㅎㅎ - 네형 ㅎㅎ 아 술에 취한건지 형의 목소리에 취한건지 달콤한 말에 취한건지 몸이 녹아버릴 것 같다..정신줄 잡자!! "윤동우!! 할수있다!!!" "어이구 ㅋㅋㅋ젊은 친구가 에너지가 넘치네" "아 죄송해요..ㅎㅎㅎ제가 지금 좀 기분이 좋아서 그만..ㅋㅋ" "형이랑 사이가 좋나보네 ㅎㅎ들으려고 들은건 아니고" "ㅎㅎ형이랑요? 그쵸!! 그래보이져??" "응?? 으..응ㅋㅋ" "하아 오늘 날이네 날이야 ㅋㅋㅋ크크크크크ㅡ킄" 아저씨가 말씀이 없으셔서 백미러로 보니 혀를 차고 계신다..ㅋㅋㅋ 적당히 나대야겠다 ㅋㅋㅋㅋㅋ "기사님 저기 횡단보도 앞에서 세워주세요!!"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형네집쪽으로 마구 뛰었다. "동우야 어디가!!!" 어?? 정신없이 뛰다가 형을 지나쳐버렸네 "형 ㅋㅋㅋ못봤어요 추운데 왜 나와 계셨어요" "너 술마니 마신거 같은데 잘 오고있나 걱정돼서 ㅋㅋ" "아머야아 ㅋㅋㅋ애기아니거든요 ㅋㅋ" "나한테 넌 애기야 ㅋㅋ더 마실 수 있겠어??" "그럼요!!" "젊어서 좋네 ㅋㅋ오늘은 늦었으니까 집가서 마시자" "아 형네집이요!??ㅎㅎ 좋아요..ㅎㅎ" 아 미쳐써 ㅋㅋㅋ추ㅣ한 나를 집으로 꼬시다니 ㅋㅋ 오늘이 날이구나 ㅋㅋㅋ에헤라디야 ㅋㅋㅋ 아씨 나 배나왔을텐데 어뜩하지 ㅠㅠ 이럴줄알았으면 적당히좀 쳐마실껄ㅠㅠ 아머래 형이 자자고 한 것도 아닌데 진정해! 진정해!! "동우야 ㅋㅋㅋ너혼자 머해" "네? 제가 왜요??ㅎㅎ" "혼자 웃다가 혼자 정색하고 ㅋㅋ많이 취한거 아니야?" "제가 그랬어요??ㅋㅋㅋ아닌데.." "ㅋㅋㅋ귀엽네 우리 꼬맹이" "형 자꾸 저 비행기태우지마세요  ㅋㅋ" "내가 멀??ㅋㅋ" "설레잖아요..ㅋㅋ" "ㅋㅋㅋ들어가자 맥주 집에 있어" "네..ㅎㅎㅎ" 집에 도착한 우리. 취기도 좀 오르고 뛰어서 땀도 나고 몸에서 열도 나고.. "씻어야 되지? 잠깐만 옷줄게" "네 감사합니다 ♡♡" 형은 반팔이랑 얇은 바지 하나를 건네주셨다. "잘 입을게요 형..ㅋㅋ" "속옷도 하나 빌려줄까??" 헉 속옷이라니..승호형에 팬티..하아 훔칠까..?? 미쳤나봐 니가 술마시고 정줄 놨구나 안돼안돼 "아뇨ㅋㅋ저 원래 잘때 속옷 안입고 바지만 입어요" "아그래??ㅋㅋㅋ나도 오늘은 그렇게 자봐야지" "편하고 좋아요 헤헤" "알겠어 ㅋㅋ얼른 씻고와! 수납장 안에 칫솔 새거도 있으니까   하나 골라쓰고" "네 ㅎㅎ" 나는 양말만 벗고 옷을 입은채로 화장실로 들어갔다. 문을 닫자마자 옷에 코를 박고 형의 채취를 느꼈다. 쓰읍 하아 이게 형 냄새구나  먼가 남자냄새라서 향기가 좋을리 없지만 흥분되는 향임에는 분명하다. 한번만..한번만 더 맡아볼까.. 쓰읍 하아...아 좋다ㅠㅠ 나 변태인가봐..그래도 좋다 아 벌써 슬꺼같애..빨리씻자 일단!! 수납장안에 옷을 벗어서 넣으려는데 와 정리정돈 하나는 인정해줘야 될 것 같다. 가지런히 정리된 수건과 여분의 칫솔 치약 비누를 보면서 형이 집온다고 할때는 미리 정리 좀 해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샤워를 하고 나오자 형이 육포랑 과자 한봉지를 펼쳐 놓으셨다. "깨끗이 씻었어?ㅎㅎ나도 씻고올게" "네형 ㅎㅎ덕분에요! 씻고 오세요!!" 나는 형이 주섬주섬 옷을 벗는걸 보고있었다. 형이 내 시선을 느꼈는지 ㅋㅋㅋㅋ "ㅋㅋㅋ부끄럽게 왜 자꾸바!!  안되겠어 안에서 벗을래 ㅋㅋㅋ" 라고 밀하며 속옷은 끝내 벗지않고 들어가고 말았다ㅠㅠ 형이 씻는 사이 만일의 일을 대비해 푸쉬업을 시작했다. 이 야심한 밤에 술취해서 푸쉬업이라니.. 그래도 조금이라도 좋은 몸으로 안기면.. 꺄야야ㅑ캬캬캬캬캬캬캬 설랜다...정말로.. 혼자 또 야한 생각을 하고 말았고 속옷을 입지 않아서 썽난 존슨이 가려지질 않았다. 최대한 티셔츠로 가리고 형이 나오길 기다렸다. 문이 열리고 형 손에는 속옷이 들려있다. "나도 바로 바지 입었는데..ㅋㅋ 이거 좀 야하다..   불끈불끈해질 거 같은데?" "ㅋㅋㅋㅋ불끈불끈..해지면 어때요머" "꼬맹이가 큰일날 소리하네ㅋㅋㅋ맥주 마실거지?" "네 ㅋㅋ" 머야 조선시대에서 온거야머야 왤케 보수적이야!! 형은 냉장실에 있던 맥주 두 캔을 꺼내왔다. "자 ㅋㅋ 같이 술마시는건 처음이네. 짠할까?" "그러게요 ㅋㅋ짠!!" 크으 차갑디 차가운 맥주가 이전에 마신 술을 다 밀어내는 느낌. 이게 바로 해장술이라는 건가보다.ㅋㅋㅋ "친구 잘 만나고 왔어??" "아니요 ㅠㅠ안 좋은 일이 좀 있었어요?" "그래?? 사실 형도 썩 기분 좋은 만남은 아니였어.." "왜요? 누굴 만나고 오셨길래요!" "형 애인" ...?? 내가 잘못 들은걸까?? "형 애인이라구요?? 형 연애하고 계셨어요??" 이건 말도 안돼..그럼 난 뭐야!!!! 왜 나한테 잘해준거냐구...이건 아니잖아요!!!!!
    2026-11-01 소설방
  • 징~~~징~~~징~~~ 아머야 알람 안 맞추고 잤는데 누구지 아직 눈도 못뜬 상태로 주섬주섬 핸드폰을 찾았다. '엄마' - 큼 여보세요~.~ - 어휴 넌 시간이 몇신데 아직도 자!! - 지금?? (시계를 보니) 머야 11시밖에 안됐네 - 11시면 남들은 이른 점심도 먹을 시간이야 - 방학이자나 엄마 ㅠㅠ일주일밖에 안남앗다고 - 오늘 학교에 학생증 신청하러 가야된다매 - 그거 그냥 오늘안에만 가면 돼 - 으이구 누굴 닮아서 이렇게 게으를까   맨날 수업빼먹고 그러기만 해 - 아 안그래~~엄마 나 더 잘래요 - 으휴 으휴 아주 퍼지게 자라 아주 - 끊을게요~.~ 아침부터 잔소리폭격에 잠이 달아나는 기분이다.. 승호형은 월요일인데 머하시려나 그러고보니 승호형 직업도 못 물어봤네.. - 승호형 굳모닝 카톡을 보내놓고 답장을 기다리며 이쪽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본다. - 여보세요 - 동우찡 ㅎㅎㅎ 이른 아침부터 어인일이셔요 - ㅋㅋ욜 너 일찍 일어난다? - 엄마한테 등짝 스매싱당하고 아침먹었지..ㅋㅋㅋ - ㅋㅋㅋ나도 아침부터 잔소리폭탄맞았어 - 그래도 넌 자취라 좋겟다 ㅋㅋㅋ남자들이 아주 들락날락하겠숴 - 닥처 미친놈아 ㅋㅋㅋ내가 넌 줄아냐 - 순수한 척은 개나줘버려 ㅋㅋㅋ내가 니를 몇 년을 봤는데 이 친구는 서울에 살고 있는 이쪽 친구 박성준. 중학교 동창이었고 고1때 서울로 전학을 간 내 ㅂㄹ친구다 ㅋㅋ 방학때 서울놀러와서 잭디를 켰는데 우연히 이 녀석의 사진을 봤고 우리는 서로가 게이라는 사실에 충격과 공포를 맞이했지만 서로 식이 안돼서 천만다행이라며 ㅋㅋㅋㅋㅋ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됐다. - 머래 ㅋㅋㅋ나 완전 순수한대 - ㅈ ㅣ랄 ㅋㅋ너 언제 왔냐 - 나 이틀전에 짐 다 옮겼지 ㅋㅋ - 야 근데 아 형님을 안불렀냐??? 딱봐도 했네 했어 - 아니거든!!! 못햇거든 - ㅁㅊㅋㅋㅋㅋ머가 있긴 있네 대단하다 아주 온지 이틀됐다는 놈이 - ㅋㅋㅋ아 됐고 오늘 언제 시간돼 - 왜 머하게 나야머 잉여지 ㅋㅋ - 그냥 서울왔는데 우리 술이라도 한잔해야지   이제 우리 뚫리자나 ㅋㅋㅋ - 콜ㅋㅋ몇시에 볼까 - 나 학교 학생증 발급받으러 갓다와야돼서 여유있게 5시? - 나 너네학교 들어가는 애 아는데 ㅋㅋ소개시켜줄까!? - 이쪽?? - 당연!!! - 아 싫어 학교는 좀 위험하잖아 ㅠㅠ - 싫음말어 ㅋㅋ나도 너네 학교같이 갈래   그 학교 수질검사 좀 하게 ㅋㅋ - 또라이새끼ㅋㅋ오키 그럼 3시에 정문에서 보자 - ㅇㅋ욤  이따바 자기♡ - 어따대고 자기래 꺼져 - 까칠하기는 이따바 ㅋㅋ - ㅇㅇ 전화가 끝나고 폰을 내려놓고 씻으러 가려는데 또 전화가 울린다. 아오 누구야 또!!! '승호형' 헐헐!!! - 여보세요? - 꼬맹아 일어났냐? - 네 아~~까 일어났어요 ㅎㅎ - ㅎㅎ방학인데 부지런하네 - 오늘 학교에 학생증 발급받으러 가야 돼서요~ - 그렇구나 ㅋㅋ형도 아침운동 갔다가 오는길이야 - 형이야말로 부지런하시네요 ㅋㅋ - 커피한잔할까?? - 지금요? - 응ㅋㅋ나 스타벅스 가있을게 천천히와 - 아니요 5분이면 돼요!! - 그래 ㅋㅋ 아씨 괜히 일찍 일어났다고 말해서ㅜㅠ 씻지도 않았는데!!! 부랴부랴 온수를 켜고 화장실로 뛰어들어가 초스피드로 샤워를 했다. 3분만에 양치질과 샤워를 마치고 머리를 말리는데 아씨 스타일링이 잘 안되네ㅠㅠ 그냥 모자써야지 얼굴에 스킨 로션만 찍어바르고 잽싸게 카페로 향했다. 카패앞에 도착해서 아무일 없었다는 듯 숨을 크게 한 번 쉬고 2층으로 걸어올라 갔다. 멀리서도 보이는 승호형 ㅋㅋㅋㅋ 아놔 또 츄리닝ㅋㅋㅋ 어라 근데 분명 같은 츄리닝인데 오늘은 왜이렇게 멋잇지.. 콩깍지라도 씌었나.. 아무렴 어때 ㅋㅋㅋㅋ " 승호형" "어 왔어?ㅋㅋ 너 왜이렇게 땀을 흘려" "아 카페가 좀 덥네요" "그런가 ㅋㅋ앉아 커피는 내가 주문해놨어" "형 진짜 저 너무 얻어만 먹어서.." "우리 꼬맹이가 돈이 어딨어 ㅋㅋ" 우리???? 지금 우리 꼬맹이라고 한거야?? 너와 나 설레이는!! 오늘부터 우리는!!ㅋㅋㅋㅋ "그래두요!! 형 이번주 언제 시간되세요? 제가 술살게요!!" "오 이번주? 음 수요일 괜찮은데 넌?" "전 다음주가 개강이라 ㅋㅋ다 시간 돼요!" "ㅋㅋ그래 그럼 수욜에 술한잔하자" "네네 ㅋㅋ어제 말씀하신 그 술집가요 우리" "ㅋㅋ그렇게 좋아?" "네 ㅋㅋ저 형아니면 놀사람도 없어요" "허허 형 바쁜 사람인데" "아맞다 형은 무슨 일 하세요?" "나..백수야!!" 아?? 직업이 없구나 "아 그러시구나" "ㅋㅋ이직 준비중이라 현재는 백수" "아 직장 옮기시는 거에요??" "응ㅋㅋ 지금 회사는 가깝고 좋았는데" "어 그럼 이사가실 수도 있겠네요???" "그치 ㅋㅋ회사가 멀어지면 이사가야지" "아..네.." 당장 이사간다는 것도 아닌데 형과의 천년만년을 꿈꾼 것도 아닌데 괜시리 벌써부터 혼자 남겨진 기분이다.. 또또 혼자 김칫국 항아리째 마시고 들뜰때부터 알아봤다..나란놈 금사빠인가바ㅠㅠ 나의 이런 마음이 표정에 드러났는지 "당장 가는거 아니야 ㅋㅋ나도 이직 준비하면서 자격증도 따고 공부도 하고 여행도 다닐거라 적어도 6개월은 여기 있을꺼야" "아그래요??ㅋㅋㅋ" 에휴 그 말한마디에 금세 좋아져서는!! 난 참 쉬운 남자인가바ㅠㅠ "ㅋㅋㅋ잘 지내봅시다 꼬맹이" 주문한 커피가 나왔고 내가 커피를 받아오는 사이 형은 심각한 표정으로 통화를 하고 있었다. "알겠어 그럼 이따 저녁에 봐..어..알았어" 머지?? 평소에 멍뭉미 넘치던 형이 저런 표정을 짓고 있는건 처음본다.. 커피가 놓여진 쟁반을 테이블에 내려놓으며 "무슨 일 있어요 형..??" "아니 오랜만에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근데 왜..기분 별로 안 좋아보여서요" "그랬어 내가?? 아니야 그런거" "아네.." 형은 여전히 멍한 표정으로 초점없는 눈으로 커피를 홀짝홀짝 마시고 있다. 괜히 갑자기 나까지 불편해진 느낌.. 이내 나를 인식한 형이 "아 미안 내가 잠깐 딴 생각을 했네 널 앞에 두고 미안미안" "아니에요! 정말 별일 아니져?" "ㅋㅋ응 걱정하지마. 학교는 몇시에 가?" "저 3시에 친구만나서 같이 가기로 했어요!" "그래 ㅋㅋ잘 다녀와 형도 어디 들릴데가 있어서 거기 갔다가 저녁약속 가려구" "아네네" "밥 잘챙겨먹고 다니고 알았지?" "네..ㅎㅎ그럴게요!! 형두요" "그래 그만 일어날까?" "넵" 그렇게 우린 금방 헤어졌고 형의 그 침울한 표정이 너무너무 신경이 쓰인다.. 별일 아니겠지..그래 나도 오랜만에 친구만나서 술한잔 하는데 기분좋게 나가야지!! 나갈 준비를 마치고 시계를 보니 2시. 오늘은 나름 신경써서 준비를 했다. 서울사람처럼 보여야된다며..ㅋㅋㅋ 머리에는 한껏 힘을 주고 블랙진에 니트를 입고 워커에 회색코트까지 풀장착!! 후훗 서울 남자 다 꼬시겠어!!! 라는 생각도 잠시 밖에 나오자마자 찬바람이 나를 덮쳤고.. 아씨 괜히 코트입었나 싶으면서도 패션을 위해서 이정도 쯤이야 ㅋㅋㅋㅋ 지하철 역으로 들어와 앱을 켠다. 흠 2호선으로 갈아타야 되는데 그럼 무슨 방면으로 가야되는거야.. 아 이쪽이네 ㅋㅋㅋㅋㅋㅋ 와씨 촌놈은 촌놈이구나.. 조금만 과장해서 말하자면 우리 시골에서는 차로 30분이면 끝과 끝을 오갈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ㅋㅋㅋ 서울은 그래도 지하철이 있어서 편한건 사실이지만 40분씩 가야되는건 너무 피곤해ㅠㅠ 기다리던 지하철 문이 열리고. 사람 개많네...아오 서서 가야겠다ㅜㅜ 잠시 후 울리는 성준이의 전화. - 야 어디야 - 나 이제 7호선탔어! - 늦지 않게 오는 거지?? - 당연 ㅋㅋ 넌 어딘데 - 난 아직 집이지 ㅋㅋㅋㅋ - 아놔 죽을래 - 야 우리집에선 15분이면 가거든 - 좋겠다ㅠㅠ - 그러게 왤케 방을 멀리에 얻었어 ! - 학교주변 너무 비싸서..싼데로 알아보다 보니까ㅠㅠ - 어휴 별수있나 숨만 쉬어도 돈인데 - 내말이..암튼 이따봐 - ㅇㅋ요 지하철에서 내리고 학교로 걸어가는 길. 아직 개강이 일주일이나 남았는데도 대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 다들 부지런히 사는구나..나도 그래야되는데 "어이 촌놈!!" 멀리서 들려오는 성준이 목소리. "어따대고 촌놈이래 나 이제 서울사람이야!!" "야 ㅋㅋㅋ근데 너 오늘 왜이렇게 과하냐.  니한테 잘보일라고 차려입은 건 아닐테고" "좀 과해보여..?? 나름 꾸민건데.." "ㅇㅇ존나 과해 주변을 봐라 너말고 누가 코트입었냐  얼어뒤질거같은뎈ㅋㅋㅋㅋ" "그런가ㅠㅠ 아무튼 학생증 신청부터 하자" 부모님이 서울에 같이 올라오셨던 날 같이 학교를 둘러보긴 했는데 두 번째 와보는 이 곳이 영 적응이 안된다. 대학이란 곳은 참 건물도 많고 사람도 많고 교실에 짱 박혀 있던 고등학생 때와는 전혀 다른 공간이다..휴 나 잘 지낼 수 있을까 "야야 저 남자 어때?" 성준이의 시선을 따라간곳엔 약간 부족한 윤두준같이 생긴 남자가 지나가고 있었다. "오 약간 윤두준 닮은거 같은데" "너네 학교 물 좋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럼 너도 우리 학교 오지 그랬어 ㅋㅋㅋㅋ" "미친놈아 나 엿맥이냐!!! 나 3월부터 재수학원 다녀야대ㅜㅜ" "ㅋㅋㅋ힘내라" 저런 남자들만 많다면ㅋㅋㅋ대학생활은 무리 없겠다 ㅋㅋ 학생지원처에 도착해 2층으로 올라가니 '신입생 학생증 신청'이라는 친절한 문구가 붙어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람들이 줄서서 신청을 기다리고 있었다. "야야 너네학교 잭디 돌려봤음?" "아 쫌 조용히 있어 다 들리겠다" "들려도 쟤넨 잭디가 먼지 몰라" "너나 해 그럼" 얜 진짜 아무데서나 잭디잭디 거리는데 누가 들을까봐 노심초사해서 불안해죽겠다.. 그 사이 내 차례가 됐고 초초초 훈남이 앉아서 날 쳐다보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이름이랑 학과명 알려주세요" 근로장학생? 김현우..머싰다... "아 저 윤동우입니다. 건축공학과요" "네 잠시만요." 와 진짜 잘생겼다..저 사람도 이쪽일까? 이쪽이였으면 좋겠다ㅠㅠㅋㅋㅋㅋ 이런 망상에 젖어 있는데 "연락처 좀 알려주시겠어요?" ??? 지금 내 번호따는거야??? "아 제 번호요? (수줍) 찍어드릴까요?" "네?? 여기 명단에 추가해야 돼서요" ......아씨 존나 쪽팔려ㅠㅠㅠㅜ "010-××××-××××입니다. 안녕히 계세요." "저기요~~" 아미친놈 진짜 나가 죽어라 진짜ㅠㅠㅠㅠ 아 자퇴하까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이 또라이야 ㅋㅋㅋ" 성준이 놈이 빵터져서 날 따라온다. "ㅋㅋㅋ병ㅅ ㅣ ㄴ이 여기있었네 ㅋㅋㅋ저 오빠가 맘에 들었냐 ㅋㅋㅋ" "아 닥쳐 쫌 웃지마 존나 쪽팔리니까..자퇴할꺼야" "ㅋㅋㅋ야 그렇게 맘에 들면 번호물어보지 그랬어" "아 쫌 다물어" 날 놀리느라 신이났네 아주 얘를 왜 데리고 왔을까 내가... "잭디라도 돌려보지 그래 혹시 있을지 어떻게 알아" 오??? 존나 천잰데??? "오랜만에 바른 소리한다 너 ㅋㅋ" 잭디에 들어가 사진있는 사람들만 쭉 훑어본다. 한 명 한 명 꼼꼼하게!! 아..근데 없다ㅠㅠ 그럼 그렇지.. 잘생긴 사람이 다 게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일반에게 마음을 주는 그런 힘든 길을 굳이 가고 싶지 않다. 그런건 이미 고등학교 때 졸업했으니까 "에이씨 나가리네" "없냐?ㅋㅋㅋ어쩔수없지머 술이나 마시러가자" "야 4시도 안됐어" "그래?? 그럼 내 친구들 불러러 같이 놀래?" "니 친구 누구" "그 이쪽카톡방에 있는 애들" "흠 썩 내키진 않는데.." "너도 친구는 만들어야지 되는 애들 물어보고   우린 카페같은데 가있거나 그러자 콜??" "물어나봐봐 되는 애들이 있으면 콜" 그렇게 급 계획을 바꿨고 두명에게서 시간이 된다는 연락을 받은 우리는 이태원에서 만나기로 했다. "야 근데 나 이태원가는거 처음이야" "아그러네 ㅋㅋㅋ촌놈시키  오늘 형아가 클럽 데려가줄게" "오 갑자기 설렌다 ㅋㅋㅋ" "에휴 그저 남자라고 하면 눈오는 날 개마냥  신나게 헥헥 거리기는" "아이고 너는 그렇게 고급지고 교양이 넘치셔서  아무데서나 잭디에 눈알박고 보고있냐" 하여간 우린 맨날 싸우다 시간이 다간다. 이태원은 생각보다 여자들도 많았고 외국인이 특히 더 많았다. 머야..여기 게이동네 아니였나 그럼 이 남자도 이쪽 저 남자도 이쪽? "야 성준아 여기 게이만 오는데 아니였어??" "ㅋㅋㅋ놉 여기 맛집이 많아서 여자들도 많이 오고   외국인들도 많이 살고!! 대사관이 이근처라나 머라나?   그리고 일반 클럽도 있어!!" "올 이태원 좀 나와봤나바 ㅋㅋ" "너랑은 다르게 난 서울 사람이잖아" "꺼져" 다행히 오늘이 월요일이라 사람이 주말보다는 적은거라고 성준이는 말하지만..그럴리 없다..서울엔 사람이 너무 많아ㅠㅠ 우리는 눈에 보이는 아무 카페나 들어가서 자리에 앉았다. 성준이는 이따 만나기로 한 친구들과 얘기중. 그러다 문득 승호형이 궁금해진다. 분명 무슨 일이 있는거였는데.. 표정이 안좋았는데.. 카톡 보내볼까? 이태원왔다고 자랑할까? 분위기가 영 아니니까 오늘은 얌전히 있자 휴 승호형 보고싶다...
    2026-10-31 소설방
  • 시야에 밝은 빛이 쏟아져 들어온다 아침인가? 어제 아저씨 자지 빨다가 잠들었던 게 생각나 아저씨가 있는지 확인했다 아저씨는 내 품에서 벗어나있었지만 그래도 나와 같은 침대에서 잠들어있었다 아저씨는 항상 6시에 일어나는데... 처음으로 아저씨보다 먼저 일어났다. 현재 시각 5:30 아저씨의 단잠을 깨우기는 싫고 그대로 옆으로 누워 잠자는 아저씨의 모습을 관찰했다 뭉툭한 코와 가지런히 감은 눈, 적당히 살이 들어찬 볼과 짧은 수염이 가득한 각진 턱을 가진 넢데데한 얼굴은 귀여움과 남성적인 면을 동시에 가져 매력적이다 뒤이어 시선은 아래로 향해 두드러지게 튀어나온 울대뼈 언덕과 같이 올라붙은 가슴근육 넓은 어깨로 이동했다 어떻게 이리 몸이 멋질까? 그의 희미한 복근을 거쳐 도착한 곳은 아저씨의 중요 부분 내 중지만한 것이 통통하게 살이 올라 허벅지에 널부러져있다 아침 발기한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이 모습도 나름 귀여운 것 같다. 아직 아저씨 기상 시간까지 20분이나 남았는데... 20분동안 아저씨 몸 안 건드리고 견딜 수 있을까? 아저씨를 배려해줘야 하지만 본능은 이성을 갈기갈기 찢고 튀어나왔다 내 입 안엔 이미 아저씨의 통통한 자지가 있을 뿐이다. 아저씨의 쟈지는 물고있기 딱 좋은 강도였다 마치 적당히 단단한 젤리를 입에 넣은듯한 느낌이랄까? 적당한 탄력과 부드러움이 내 입안을 가득 채워냈다 세우고 싶어서 입에 넣었는데 부드럽고 탄력있는 느낌이 너무 좋아 언제까지나 이 상태여도 좋을 것 같다. -"으음..." 아저씨가 깊은 잠에서 살짝 깬 느낌이다 ㅇㄹ 받으면서 잠을 깨는 희귀한 경험을 아저씨에게 안기고 싶었다 그렇게 꽤 한참을 빨다 보니 부드럽던 쟈지가 살짝 단단해지고 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것에 흥분한 나는 더 격정적이고 자극적으로 아저씨의 것을 빨았다. -"으음... 도련님?"  -"..." -"윽... 도련님...아윽...지금은 좀..."  -"..." -"안 돼요...저 아침밥 준비 해야하는데..."  -"..." -"도련님!!"  -"..." -"하아... 밤에 빨게 해드릴테니까 지금은 제발...저 일해야 해요."  -"..." -"으억!!!" 아저씨의 부탁을 깡그리 무시하고 끝까지 ㅇㄹ을 멈추지 않았고 아저씨는 나를 떨쳐내기 싫었는지 싫다면서도 내 입에 격렬한 피스톤 운동을 했다 절정에 오른 아저씨의 정액이 홍수같이 내 입안으로 흘러들어왔다 어제 분명 싸게 해줬는데 이정도 양이라니 불알이 커서 그런가? -"허어억..."  -"아저씨 약속했어요! 밤에도 빨게 해준다고!" -"아... 그건 지금 안 쌌을 댸 얘기죠"  -"에이, 이렇게 물건도 우람한 남.자.가. 한 입으로 두 말해" 아직 단단함을 잃지 않은 아저씨의 거근을 잡고 눈을 마주쳤다. -"알...았어요, 윽! 이제는 진짜 안 되요! 씻고 아침 준비해야되요"  -"하루종일 아저씨 거 입에 넣고있고싶다" 아저씨는 말없이 듬직한 미소를 날리고 헐레벌떡 방문을 나선다. 한참 후 -"도련님! 아침 드세요" 아침 식사 시간 아침에 나에게 맛있는 정액을 준 아저씨가 내 앞에서 식사중이다 뭔가 은근히 흥분되는 상황 아빠는 우리끼리 이런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 밥을 먹고는 아빠가 빨리 출근하기만을 기다렸다. -"아빠, 잘 다녀와!!"  -"그래, 공부 열심히 하고" -"잘 다녀오세요, 선생님!" 아저씨와 둘만 남은 상황 그동안 머릿속으로만 생각했던 아저씨와의 판타지를 실행해보고 싶었다. -"후...도련님, 덥죠?"  -"네" 아저씨가 웃옷을 벗어 던진다. -"아저씨, 저 아저씨한테 부탁할 거 있는데"  -"뭐요?" -"오늘은 바지도 벗으시면 안 되요?"  -"음 그건..." -"빨리요!"  -"헉!" 망설이는 아저씨가 너무 답답해서 손수 바지를 내려버렸다 바지를 내리는 반동에 덜렁! 하는 아저씨의 거근이 나를 반겨준다. -"이대로 앞치마 입어주세요"  -"..." 얌전히 앞치마를 입는 아저씨 그리고는 설거지를 시작한다 아직도 적응되지 않는 덩치큰 근육질 몸매의 남자가 알몸에 앞치마를 두른 채로 싱크대에 서있는 모습 너무 흥분된 나머지 항상 상상만 해왔던 것을 실행했다. 설거지에 열중인 아저씨의 뒤로 살금살금 걸어가. -"흐읏! 도련님!" 내 몸을 아저씨의 등에 밀착한 채 아저씨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탄탄한 가슴 위에 자리한 탱글탱글한 유두의 감촉 이렇게 단련된 강한 남자도 유두는 말랑말랑하고 탱글탱글하다니... -"지금 설거지 중인데...집중이 안 되니까 자제좀 해주세요, 밤에 만지고 빨게해드릴게요"  -"설거지 중인 거 저도 알아요" -"이건 좀...으으..." 아저씨의 등줄기를 핥으며 말했다. -"아저씨 베테랑이니까 이러면서 설거지 가능하잖아요"    -"아윽..." -"아저씨는 저희 집 접시를 씻기고, 저는 아저씨 몸을 씻기고... 어때요?"  -"하윽!" 아저씨의 팔놀림이 눈에 띄게 느려진 게 보였다 몸은 살짝 떨리고 볼은 홍조를 띄는 게... 16살 어린 놈한테 능욕당하면서 당황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아저씨, 설거지 제대로 하셔야죠, 설거지 안 하시고 느끼기만 하신다!"  -"도련님이 이러시는데 어떻게..." -"아저씨 꼭지가 민감하구나, 그러면 설거지에 집중할 수 있게 다른 데를"  -"으아아..." 아저씨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반 발기된 거근을 물었다 -"설거지 끝날때까지 빨 거예요"  -"하윽..." -"제대로 했는지 검사할테니까 제대로 하세요" 그리고는 힘이 잔뜩 들어가 단단히 올라붙은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았다 아저씨 엉덩이 진짜 멋있는데 지금 보면 더 멋있을 것 같다. 그릇이 부딪치는 소리는 잦아들고 아저씨의 팔은 싱크대를 그저 잡고있을 뿐이다 자신이 맡은 일은 어떻게든 열심히 해내는 아저씨가 일을 손에 놓다니 왠지 아저씨를 정복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아저씨의 거근이 약간 더 커지고 꿈틀거림이 심해진 느낌이 든다. -"아저씨, 저 분명히 설거지 다 끝날 때까지 빤다고 했는데..."  -"아으윽..." 아침보다는 적은 양이었지만 내 입안에 아저씨의 액체들이 들어왔다 생각보다 별로 안 빨았는데...아저씨도 이런 뜬금없는 상황에서 빨리는 게 흥분됐던 걸까? -"아저씨! 싸도 설거지 안 끝나면 설거지 끝날 때까지 빨 거예요 ㅋㅋ"  -"아...알았어요 도련님" 아저씨는 힘겹게 설거지를 재개했다 빠르게 설거지 끝내던 평소와는 다른 아저씨의 모습에 나는 더 흥분했다 귀두 위주로 빨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 귀두만 자극해보았다. -"흐아아악!" 부드럽고 말랑하던 귀두는 한껏 단단해진 자지에 맞춰  피가 가득 몰렸는지 탄탄해졌고다 느리게 들리던 설거지 소리는 또 다시 잦아들고 아저씨의 몸이 전체적으로 떨려온다 아빠 퇴근할 때가지 계속 이러면 참 좋을 거 같다. 그렇게 귀두를 빨리다가 적응이 됐는지 아저씨는 힘겹게 설거지를 재개하고. -"도련님... 설거지 끝났어요..."  -"벌써요? 대충했으면 다시하는 거예요?" -"..." 대충했길 바랬지만 프로다운 아저씨라서 아주 깨끗이 닦인 그릇들만 눈에 보인다 이대로 3번은 더 싸게 해주고 싶었는데. -"아저씨...진짜 눈치없이... 이렇게 깨끗히 해놓으면 어떡해 ㅠㅠ"  -"이제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해야해서요" -"에이"   심심해진 나는 청소와 정리에 열중 중인 아저씨의 뒷태를 감상했다 아저씨는 뺠릴 때도 꼴리지만 평소에도 농익은 몸매로 나를 꼴리게 하는 재주가있다 게다가 오늘은 알몸에 앞치마만 두르고 있다 앞은 가려졌지만 뒤는 알몸 그대로! 아저씨의 우람하고 탄탄한 멋진 뒷태를 보기 위해 졸졸 따라다녔는데 이 행위가 너무 꼴렸다 그렇게 모든 게 끝나도록 아저씨를 감상했다. -"낮에 할 건 다 끝났네요, 오늘따라 왜이리 피곤하지?"  -"ㅋㅋ" -"도련님, 저 보는 눈초리가 음탕한데... 전 낮잠좀 잘게요"  -"같이 자요" -"저 진짜 피곤해서 자야되요..."  -"얌전히 있을게요~" -"그 말 진짜죠?"  -"그럼요" 그렇게 아저씨와 나는 한 침대에 누웠고 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아저씨의 바지를 벗겨 쟈지를 꺼냈다. -"도련님! 얌전히 있는다면서요"  -"얌전히... 입에만 넣고있을 게요, 안 빨고" 아저씨의 허벅지를 베고는 아저씨의 거근을 입에 넣었다. -"도련님..."  -"한 번만요~~~~" -"저 자야되는데..."  -"진짜 한 번만요! 입에만 넣고있을 게요" -"..." 이번에는 정말로 약속을 지켰다 아저씨의 거근은 입에 넣은 순간엔 살짝 단단해졌지만 아저씨가 잠에 들면서 살짝 통통해진 정도로 돌아갔고 나는 그것을 엄마 젖 빨듯 살짝 빨다가 같이 잠에 들었다.
    2026-11-01 소설방
  • -도련님 아침이에요 일어나세요"  -"아으... 좀만 더 잘게요" 오랜만에 상쾌한 잠을 자서인지 침대에서 나가기 싫었다 -"학교 가셔야죠 도련님, 아침 차려놨으니까 내려와서 드세요"  -"좀만 더 자고요..." -"네, 조금만 더 자다 오세요" 이상하다 이제까지 아저씨는 항상 어떻게든 깨워서 같이 내려갔는데 아저씨가 나보고 알아서 깨서 내려오라는 식으로 나를 대하는 것이다 어제의 그것이 그리 충격적이었던 것일까? 그 생각에 잠이 확 깨어 식탁으로 뛰어갔다. -"아저씨!!"  -"왜요? 도련님? 밥이 부족한가요?" -"아뇨...그게..."  -"뭐 부족한 거 없으시죠?" -"아...네"   차갑다... 분명히 차가워졌다 아빠도 옆에서 밥먹고 있어서 티낼 수도 없고... 항상 맛은 있냐? 내일은 뭐 먹고 싶냐? 등등 미소지으며 다정하게 말도 많이 걸어주셨던 아저씨인데... 내 욕망을 좀 접을 걸 그랬나 보다. -"도련님, 학교 가는 날이죠?"  -"네..." -"잘다녀오세요." 역시나...매일 등교할때 지어줬던 듬직한 미소도 사라졌다 남은 건 무미건조한 빠른 말투의 '잘다녀오세요' 아저씨가 온 이후로 매사에 집중이 잘 안 된다 어느때는 좋아서, 어느때는 아저씨가 차가워져서... 오늘 하루도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고 아저씨만 생각했다. 집에 와서 저녁도 먹는 둥 마는 둥 먹고 아저씨의 일과 시간이 끝나길 기다렸다 그리고 아저씨 방에 들어갔다. -"아저씨"  -"무슨 일이죠? 도련님?" -"어제는 정말 죄송했어요..."  -"그 말 하러 오셨으면 나가주세요, 어제 일 별로 생각하고싶지 않네요" -"아저씨..."  -"저 근무 시간 끝났어요, 나가주세요" -"정말 죄송해요"  -"나가라니까요?" -"어젠 제 욕망만 생각했어요, 정말 죄송해요 아저씨."  -"제발... 저한테도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네..." 아저씨에게 나의 진심이 먹힌 걸까? 아저씨의 마지막 한 마디에서 기분이 조금 누그러든 느낌이 든다. 이제까지 아저씨와 자고싶다, 먹히고 싶다는 생각을 주로 했지만 겨우 섹스때문에 아저씨와 멀어지고싶지는 않았다 아저씨의 곁에 머무를 수 있다면 그까짓 섹스 안 해도 되니까. 아저씨의 쟈지를 입에 넣던 순간 이대로 넣어버리면 이전처럼 지낼 수 없다는 걸 알고있긴 했다 하지만 그렇게 탐스럽고 단단한 것이 눈 앞에서 흔들리고 있었는데 입에 넣지 않을 게이가 얼마나 있을까? 마음속으로 이런 변명을 하며 그저 어린애처럼 아저씨가 나에게 다시 친근하게 다가와주길 기다렸다. 그렇게 온갖 생각을 하던 찰나 '똑똑똑' -"도련님? 주무세요?"  -"아니오" -"들어갈게요"  -"네" 아저씨의 생각 정리가 끝난 것 같다 무슨 말을 할까? -"도련님"  -"네" -"도련님이 호기심에 한 행동에 제가 너무 진지하게 반응했네요, 남자랑 한 게 너무 충격적이라 그랬는데 죄송해요"  -"제가 죄송하죠, 아저씨 몸에 호기심이나 품고..." -"아니에요, 제가 형처럼 생각하라고도 했는데 그것도 못 참고... 제가 더 죄송하죠"  -"아니에요, 친한 형한테 그런 짓을 하면 안 됐는데..." 사과 릴레이는 꽤 오래도록 지속됐다 서로 자기가 잘못했다고... 객관적으로 내가 더 잘못했는데 더 미안하게 아저씨는 꼭 본인이 잘못했단다. -"제가 더 잘못한 거 맞죠?"  -"어휴... 제가 졌어요" 아저씨가 호쾌하게 웃는다 그리고 잠시 후 아저씨의 입이 열리는데... -"도련님"  -"네" -"정말 제 거 호기심에 빠신 거예요?" 무어라 대답을 해야할까? 잠시 고민했다 하지만 아까 해둔 말이 있다 보니... -"아저씨거 가까이서 보니까 호기심이 생겨서 그만..."  -"호기심이었구나, 이러면 호기심 생겨요?" 헉!!!!!!! 그 말과 동시에 아저씨가 일어선 후 바지를 내려버리고 내 눈 앞에 아저씨의 거근이 자리하고 있다 언제나 만지고 빨고싶었던 그곳이었지만 너무 당황한 나머지 얼어붙었다. -"진짜 호기심이셨구나" 라고 하고는 내린 바지를 도로 잡는 아저씨 그 모습에 정신이 든 나는 바지를 잡은 아저씨의 손을 꽉 잡고는 그대로 아저씨의 거근을 물었다. -"흡! 도련님!"  -"..." -"으윽..." 아저씨는 나에게 그곳을 물리자마자 야릇한 신음소리를 냈다 위를 올려다보니 흥분을 참을 수 없는 표정을 짓는 아저씨 이렇게 야하고 멋진 아저씨의 물건을 빨 수 있다니 행복하다. 아저씨의 거근을 입에 넣자마자 혀로 포피 안에 혀를 집어넣어 핑두를 간지럽히자 아저씨의 거근이 빠른 속도로 단단해지며 일어났다 이 말랑한 느낌을 더 즐기고 싶었지만 아저씨가 나의 혀놀림으로 인해 빠르게 발기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한참동안 아저씨의 거근을 빠니 조금 편한 자세로 아저씨를 느끼고 싶어졌다 그래서 아저씨의 골반 한 쪽을 세게 밀기 시작했다 아저씨는 처음엔 미는 걸 버텼지만 이내 무슨 뜻인지 알고 쟈지가 입에서 빠지지 않게 천천히 침대로 가 앉았다. 그렇게 앉은 자세에서 빨리는 아저씨는 양손으로 웃옷의 아랫쪽을 잡고 힘차게 벗어 던져버리고는 나의 ㅇㄹ에 집중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자세는 이게 아니었기 때문에 아저씨의 가슴을 양손으로 세게 밀었다 아저씨는 내 무언의 손길의 뜻을 알아채고는 그대로 누웠다. 농익은 알몸의 남성을 앞에 둔 젊은 게이에겐 거칠 것이 없었다 이제까지 놀던 내 손은 아저씨의 몸 이곳 저곳의 감촉을 느끼고 있다 아저씨는 자신의 거근을 빠는 사람이 남자라는 것을 잊은 건지 적응한 건지 혼자 안대를 하고 자위할 때 내던 그 강렬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아저씨의 신음소리와 내가 아저씨 쟈지 빠는 소리는 묘한 하모니를 이루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아저씨는 광범위한 자극이 필요했는지 내 손을 자신의 가슴쪽으로 인도했고 아저씨의 젖꼭지를 본격적으로 휘젓기 시작하자 아저씨는 더욱 강렬한 신음소리를 내며 머리를 한껏 뒤로 젖혔다 머리를 필두로 상체도 곧이어 젖혀졌다. 아저씨의 흥분도는 아저씨의 몸을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입 안으로 계속해서 들어오는 이질적이지만 맛있는 것이 흘러들어왔으니까. 아저씨는 자극을 참기 힘든지 날숨 소리를 더욱 자주 냈다 전체적으로 약간 붉어진듯한 아저씨의 몸은 미세하게 떨리기까지 했고 곧 절정이 다가올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 느낌은 틀리지 않았는지 아저씨는 한참동안 이어진 신음소리의 향연을 깨고 입을 열었다. -"도련님..."  -"......" -"쌉니까?"  -"..." -"으윽..."   아저씨를 올려다 보니 참기 힘든지 안절부절못하는 표정을 짓고있는게 귀엽다 저런 거구의 잘생긴 아저씨가 한참 어린 나한테 빨리면서 싸고 싶어서 안절부절못하다니 아저씨의 귀여운 표정을 더 즐기고 싶어 확답은 주지 않으면서 아저씨의 쟈지도 놓아주지 않았다 눈은 똑바로 마주치면서. -"아으...도련님... 어떻게..."  -"......" -"도련님...그대로 쌉니다?"  -"..." -"하아..." 그 순간 아저씨의 거근은 내 입안에서 꿈틀거리며 액을 쏟아냈다 아저씨의 정액은 그때처럼 입 안에 가득 채워버렸다 원래 정액을 먹고 그러는 편은 아니지만 아저씨의 정액을 밷고싶지 않았다. -"도련님...또?"  -"아저씨! 너무 좋아요" -"그렇게 좋으세요?"  -"네, 매일 빨고싶어요" 아저씨는 미안하면서도 흡족한 표정이다 자기 정액을 이렇게 싫은 티 안 내고 마셔주는 사람이 흔하지는 않으리라. -"아저씨, 안고 자도 돼요?"  -"네" -"아저씨 몸 따뜻하다." 아저씨가 말없이 미소를 지어보이고 그 모습이 너무 따뜻했다 그날 나는 아저씨에게 안겨 만족스럽고 편안한 밤을 보냈다.
    2026-10-31 소설방
  • 저는 수원에 있는 헬스장, 골프장과 사우나가 같이 있는 곳에서 운동을 하는 30대초반 은둔 게이 입니다.    늘 운동은 후순위고 운동하고 일반들 ㅈㅈ 구경하러 일주일에 3~4번은 꼭 가는데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들 올려봅니다.   1편 20대 초대물 : 헬스장에 진짜 몸이쁘고 근육 상당한 분들도 많은데 이분은 헬스인지 골프인지 구분이 힘든 진짜 평범한 몸이였습니다. 일단 어려보여서  샤워하는 뒷모습 보고 ㅈㅈ보는데 멀리서 봐도 확실히 커보이는 크기에 자포 같아 보였습니다.   이분이 사우나로 가길래 저도 시차를 두고 따라갔는데 ㄱ자 구도로 일부러 앉아서 보는척 안보는척 계속 ㅈㅈ를 감상하는데 귀두도 큼지막하고 ㅈㅈ뿌리부분 핏줄도 굵고 전형적인 야동 대물에 흡사한 크기에 길죽한데 무엇보다 노발에 긴데 주름이 진짜 미친 100개는 넘게 있어 보였습니다. 와 저게 다 펴지면서 발기되면 족히 20cm되겠다 싶어  정말 초대물일꺼라 생각하고 계속 따라다녔습니다.   첫날은 그정도로 ㅈㅈ평가하고 끝났고 몇주뒤 또 시간대가  겹칠날은 습식 사우나에 둘만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대놓고 봐서 그런가 그 분이 말을 걸더군요  자기꺼 너무 쳐다보시는거 아니냐고~ 저는 극 I성향이라 딱히 애드립도 안떠오르고 얼굴까지  빨개져서 아.. 뭐...네.. 이말만 했는데 오히려 그분이 자꾸 쳐다보시는거같은데 이상해서 일부러 습식에서 안나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말만 했고 본인도 큰걸 아는지  괜찮다고 전에는 어떤 게이가 만져보고싶다고 한적도 있다며 말하더군요 순간 혹했지만 혐오한다는 뉘앙스라 저도 그냥 아네 제가 작다보니 크신분들 보면 부러워서 자꾸 쳐다보게 된다고만 했더니 본인도 큰걸 자랑하고싶은지 여친이랑 처음 할때 전부 아파하고 힘들어해서 불편하다며 너스레만 떨더군요 뭐 발기된거 한번 보고싶은 마음 굴뚝 같았지만 더 나아갈 이야기 거리가 없어 여기까지 있고 그 후론 오며가며 목례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2편 오지범 팬티 30대 : 여기가 그냥 사우나만도 입장권 끊고 올수있는곳인데 일요일 오전 전날 과음느낌의 30대로 보이는 분이 탈의실 락커 근처에 저랑 같이 옷을 벗고 있었습니다. 속옷을 보니 오지범 팬티를 따악!! 그러고 보니 뭔가 전날 어디서 달리고 술도 깰꼄 사우나 온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먼저 탕에가서 그분 행보를 계속 지켜봤습니다.  간단히 누워 쉴수있는 곳도 있는데 역시 샤워하고 탕에 잠깐 들어갔다 나와서 거기서 20~30분 잠을 자더군요 그동안 ㅈㅈ 구경도 하고 저도 목욕을좀 하고 있으니 그분이 일어나서 다시 탕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때 어떤용기였는지 진짜 떨리는 심장을 붙잡고 탕안에 기포올라오는 곳쪽으로 진짜 살짝 정말 살짝 그분 발에 제발이 다을수 있게 터치를 했습니다. 너무 놀래서 제가 바로 발을 다시 뺏다가 다시  서서히 뻗었는데 두번째 다을때 그분이 저를 쳐다보시더군요 그 순간 풀발이 되고 일부러 시선을 피했는데  몇십초 뒤 이번엔 그분이 뭔가 발을 뻗어 터치가 일어나서 심장이 터질거 같았습니다. 그리곤 자연스럽게 제가 자세를 엎드려 자세로 취하고 돌린 발로 다시 살짝 터치를 하니  그분이 바로 팔을뻗어 제 ㅈㅈ를 만져주시더라구요 몇번 터치에서 오가면서 둘다 확신이 있어서 한명정자세 한명은 엎드려자세로 서로 ㅈㅈ를 손으로 만져주기를 반복하다가 그분이 먼저 탕안에 화장실로  가시고 저도 시차를두고 따라가서 ㅇㄹ 주고 받고 시원하게 물 빼고 나왔습니다. (그 후론 아직 못봤는데 아마 운동하시는분이 아니라 목욕만 하러 오신것 같습니다.)
  • 몇주전에 친한친구 결혼식때문에 주말에 부산다녀옴. 토욜저녁에 내려가서 케이 찜방에서 놀고 일욜날 결혼식갔다가 오후에 광장 가봄.   캐비넷쪽은 리모델링했는지 나름 깔끔. 옷벗고 목욕탕 들어가서 샤워하는데 대머리 털많은 덩치가 발기덜풀린체로 옆에와서 씻음. 사이즈가 딱 한발빼고 씻으러온듯... 식되서 '이사람 올라가면 이사람이랑 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옷입더라. ㅠㅠ   첫인상이 좋아서 기대를 하며 위층에 올라감. 늦은 오후라 사람이 별로 없드라... 식안되는사람 몇명 자빠져자거나 누워서 폰하고있음. 결홍식장에서 술좀하고 와서 잠이 솔솔 오길래 2층침대 구석에서 한숨잠. 중간중간 사람 올라와서 건드리다 내려감. 그러다 누가 빨길래 선잠에서 깨서 물건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상대가 너무 못빠는거.. 그래서 그냥 죄송하다고하며 내려와서 씻고 담배한대피고 다시 올라감.   사람은 좀 바꼈는데 여전히 식이 없어서 그냥 리클라이너 의자에 앉아서 폰하면서 티비봄. 그러다 식성인 짧머 수염에 덩치좀있는 아재가 올라오길래 시선고정함. 큰방쪽으로 가고 안나오길래 냅다 쫒아감. 큰방에 누워서 이미 만짐당하고 있더라? 그 짧은사이에... 그래서 맞은편에서 앉아서 구경함. 그런데 만지던 사람이 잠깐 만지다가 아재 손짓에 그냥 가더라고, 나는 얼른 아재 옆으로가서 대뜸 옷위로 튀어나온 젖꼭지를 만졌지. 눈감던 아재가 움찔거리더니 눈을 슬그머니 뜨더라. 그리고 나 한번 보더니 다시 눈감으며 내 물건에 손을대더라.   서로 ok사인 확인, 바로 아재 바지 벗기고 무성한 털사이에 파묻힌 물건을 빨기 시작함. 몸에 털이 많더라.. 윗통 벗기고 젖꼭지 빨고 물건 만지기도하고 다시 오랄도하고 암튼 다양하게 아재를 공략함. 아재가 많이 흥분했는지 프리컴이 진짜 많이 나오더라.. 막 큰 신음소리 안지르고 참듯이 끙끙거리는데 너무 귀엽더라 ㅋㅋ 아재는 일방적으로 오랄애무 받으면서도 내 젖꼭지랑 물건을 계속 만지길래 만지기 편하라고 나도 상의하의 다벗음.   그렇게 조금 더 빠니까 아재가 다리를 모으면서 물건을 뒤로빼면서 쌀것같다고함. 그리고 실제로 조금 싸기도함. 귀두에 하얀물방울이 살짝 맺힘. 내가 웃으면서 '이렇게 안싸고 좀 더 참을수 있어요?' 라고 물어보니 아재가 고개를 끄덕임. 그래서 흥분좀 가라앉힐 타이밍에 간지러운곳 애무하면서 나름 사컨을 시작함. 아재가 한 4번 더 살짝씩 싸면서 참더니. 5번째 '쌀것같아' 말과 함께 바로 내입에 그냥 싸지르더라. 난 입싸 받을 생각은 없었는데, 갑자기 입안에 액한가득 머금은 상태가됨. 옆에 대충굴러다니던 수건하나 집어서 뱉었는데 양이 어마어마... 아재한테 왜이렇게 많이 쌌냐고 웃으며 물으니, 머쓱하게 웃고는 '너무 좋았어'라고 대답하더라. 나는 전날 케이에서 완전 탈탈털려서 쌀마음이 없었기에 씻으러 간다고 말하며 시마이함.   기차시간 거진다되서 씻고 바로 나갔음.   이상 광장에서 낮잠한숨자고 좀 빨리다가 빨아주고 온 후기.